중추절(추석)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전국에 계시는 종친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전대미문의 기후변화로 유난히도 무더위와 집중호우 그리고 태풍‘힌남노’로 인하여 많은 국민을 힘들게 했던 여름이었습니다.

지금 수해와 태풍의 피해로 복구에 여념이 없는 이때,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중추절(추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녕가족 여러분!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잠시 잊으시고, 각자 사정에 따라 안타깝게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시는 종친님도 계시겠습니다.

아울러 부모님과 조상님깨 孝를 다하시고자 고향을 찾아가시는 종친께서는 고향의 풍경과 정(情)을 한껏 담아오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와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귀성길에도 안전 운전하시고, 종친님 가정에 보름달처럼 차오르는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아울러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22년 한가위를 맞으며

김 녕 김 씨 중 앙 종 친 회

會長 金 珵 基(26世)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