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김씨중앙종친회 제50차 정기총회 결과
김녕김씨중앙종친회 제50차 정기총회를 2022년 7월 6일(수) 11시부터 서울시 동작구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성료되었다.
코로나 재해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지 못했던 종친 모임이었던지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종친님께서 참석해 주시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22년 6월 3일 중앙종친회 사무실에서 개최한 상임고문단 원로회의에서 회장과 감사를 추대(총회에서 종헌 제18조2항에 의거한 절차)하였다. 임시 의장인 김봉조 상임고문의 진행으로 제27대 신임회장에 김정기(金珵基) 상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는 것을 의결하고 천명하였다. 감사에 김하섭 감사는 유임하고, 김배탁 부회장을 신임 감사로 선출하였다. 김진원 감사는 사임하였다. 수석부회장 이하 임원진은 회장에 일임하기로 하였다.
오늘 총회는 태석 종군께서 부산에서 아침 일찍이 상경하셨고, 전남 고흥, 대구경북종친회, 진태 강원도지사 등 전국 각지에서 정성을 가지고 150여 종친들께서 참석하셨다.
지난 6년간 중앙종친회장으로 활동해주신 김태현 회장과 6년간 감사로 활동하신 김진원 감사 그리고 김하섭 감사, 김영세 대전충남회장에게 감사패를 드렸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형재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당선축하패를 드렸다. 김순권 경기회장 등 유공 종친 8분께 공로패를 드리는 등 축하 분위기가 물씬 넘쳐난 자리였다.
김태현 회장 재임시 전자대동보를 50만 건을 구축한 공로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렸으며, 종무보고와 정기총회자료 말미에 상세내역을 게재하였다.
신임 김정기 회장이 선임되자 가족 일동이 축하의 꽃다발로 기쁨을 나누었고, 포항종친회에서는 1천만원의 찬조금을 납부하기로 발표하였다. 김정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앙회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김녕중흥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숙원인 대동보발간과 종친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종군은 축하를 통해 선친의 염원이셨으며 김녕김문의 염원인 대동보 발간을 조속히 이뤄 김녕중흥의 기회로 만들어달라는 호소를 하셨다. 축하케익 커팅 그리고, 김해권 고문님의 선창으로 만세삼창과 수상자 및 단체 기념사진촬영을 마치고 정찬과 함께 반가운 담화를 즐기며 총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