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김씨중앙종친회 제44차 정기총회가 2016년 5월 25일 오전 11시

용산구 소재의 백범김구기념관 켄벤선홀에서 전국의 각지역, 파종친회 임원과 일반종친 등 약 200 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종빈 회장은 지난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4분의 종친중, 김진표(수원무), 김세연(부산금정), 김진태(춘천)의원에게 당선 축하패를 수여하였고, 당선종친들의 간단한 인사를 들었다. 김명연(안산 단원갑.수석대변인) 당선자는 당무관계로 불참하였다.

이어 효행상(김재현 의학박사와  이순녀여사), 특별공로상(김종환 상임고문, 김형춘고문)과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공로패 수상자(6명) : 김정남(충북회장), 김명균(고흥), 김영치(인천), 김진택(울산)자문위원, 김송락(서울)운영위원, 김병수(청장년회장)

 이어서 김종빈회장의 인사에 이어 김덕룡 상임고문과  김명규상임고문(중경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감사보고는 김진원, 김하섭 감사가 등단하여 김하섭감사의 보고가 있었으며 비교적 세밀한 감사의 의견도 함께 청취하였다.

 임원선임의 건에서 그동안 일신상 이유로 회장직을 수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김종빈 회장의 사임 및 신임회장에 대한 총회 인준의 건을 함게 처리하였다. 

 지난 4월 28일 긴급 소집된 상임고문단회의(원로회의)에서 열띤 토론 끝에 김태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하여(종헌 18조에 의거) 총회에서 인준절차를 김운용 원로 상임고문께서 임시의장으로 원로회의에서 추대 결정된 사항을 설명하였으며, 김재삼고문의 추인 찬성발언과 함께 만장일치로 김태현 수석부회장의 신임 회장 추대에 대한 건을 추인 받았다.

 신.구회장에게 꽃다발 증정이 있는 후에 종빈회장의 이임사와 이어서 태현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신임 김태현 신임회장은 감사 두분은 자동 유임되며, 수석부회장과 이외의 임원에 대한 위촉은 추후 진행하기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종빈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원로회의에서 결정한 대동보편찬에 대하여 현재 모든 준비는 완료 상태이지만, 아직 일부 파문중에서 비협조적인 상황이 해결 되지 않아 대동보편찬 사업이 표류중에 있는 안타까운 심정을 강도높게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상계 세계(世系)문제로 다른 이견이 있어 이를 조정해나가고 있는 현실을 말씀하며 수백년동안에도 아무런 탈없이 잘 살아왔는데 위상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하였으며, 이 일로 인해 종친간 더 이상 불화가 해소된 상태로 앞으로 신임회장을 위시한 여러 원로종친께서 화합하여 당면한 위선사 해결에 넓은 아량으로 서로 양보하면서 대동보 발간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선조에 대한 근간과 이어져 온 전통을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주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대동보 편찬을 마무리 못한 아쉬운 심정을 나타냈다.

폐회 선언 전에 김녕김씨중앙종친회 종기 인수인계식을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무리되어 갔다.  만세삼창은 김진기 충의공파대종회장이 제창, 화기애애한 오찬시간에는 김희형 상임고문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인삿말을 하시는 김종빈 중앙종친회장

취임 인삿말을 하시는 김태현 신임 중앙종친회장

  중앙종친회 기를 인수인계 받은 김태현 신임회장과 김종빈 전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