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족보제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01 08:14:13 |
조회수 |
4818 |
파일 :
|
|
|
오늘날 족보제도는 대체로 이미 어느 나라에나 있으며, 없는 나라는 드물 정도라고 한다. 세계의 많은 나라에 이미 족보학회가 있고, 또한 족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도서관이 있는 나라도 많다. 미국의 족보전문도서관에는 마이크로 열독기閱讀機가 시설되어 있어 하루에 수백명의 열람자가 모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족보학회는 창립한지 90년이나 되어 국내외의 학자와 저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족보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족보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를 광범위하게 토의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하버드대학에서는 한국의 족보제도를 연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한 각 성씨의 족보를 모두 필름으로 촬영해 갔다고 한다.
우리나라 족보는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족보라는 것이 인정되어 외국에서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또 미국의 유타주의 각 대학에서는 계보의 작성법을 학과로 편성해 놓고 이를 교과로 배우고 있다한다.
가까이 일본에서는 근래에 와서야 호적을 더듬어 명치유신 전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조상을 찾아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같이 외국에서는 잃어버린 조상을 찾아내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서는 알고 있던 조상도 잃어버릴 형편에 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우리족보를 가장 발달되고 훌륭한 족보로 정평을 하고 있는데도 우리의 현실은 일부계층에서는 봉건시대의 유물로 취급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인간이 살자면 생활이 있고, 생활이 있으면 기록이 있기 마련이다.
그 기록은 영구히 보존되어야 한다. 즉 족보가 바로 그 구실을 하는 것이다. |
|
|
|
김녕김씨 중앙종친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42-6 현대 ESAII 305, TEL: 02-597-0301~2, FAX: 02-597-0304,
COPYRIGHT BY 2006 김녕김씨중앙종친회 ALL RIGHT RESERVED. [ 개인정보 취급방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