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전국에서 180여 분의 종친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총회를 진행했다.

기보 종군께서 고령이며 와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을 희망하였으나 의료진의 불허가로 태석 차종군만 총회에 참석하였다. 기보 종군의 뜻을 대신하여 차종군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태현회장의 인사말씀에 있었던 전종인이 화합 속에 또한 협조와 축제 속에 대동보편찬 발간의 뜻을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의사를 모든 종친앞에 피력하였다.

김태현 회장은 인사에서 전 종원이 화합하고 협조 분위기에서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미 원로자문회의 의결된 ‘대동보편찬“사업을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임기 내에 시행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진 김명규 상임고문과 김정규 고문의 이어진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국정에 바쁜 가운데 참여해 주신 김진태 의원께서 격려사로 자랑스런 김녕의 후예로서 자부심과 긍지ㆍ뿌리의 상징인 족보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셨다.

2017년도 결산보고와 2018년도 예산안 승인 감사보고 등 의안을 만장일치로 원만하게 처리하였다. 김찬재 자문위원에게 마음줍기편집발간과 도서 기증을 통한 뿌리의식 함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시상하고, 중앙종친회 발전과 적극적인 참여에 공로가 있는 김희형 상임고문 외 9명에 공로패를 시상하였다.

김녕종친회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김호연 고문(전.해군제독)의 만세삼창이 있은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오찬시간은 전에 보지못했던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모든 종친들이 크게 만족함을 느낀 제46차 정기총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