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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와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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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의 유래와 변천과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01 08:15:11 조회수 5463 파일 :

족보는 일찍이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은〈제계帝系〉라 하여 왕실의 계통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곧 〈제왕연표帝王年表〉이다.

개인에 대한 족보는 한나라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현량과賢良科〉라는 벼슬에 추천하는 방편으로 쓰이게 되었다. 개인의 내력과 조상의 행적을 적음으로써 그 가계를 알 수 있게 하였다. 족보는 위나라 때 발달되어 〈구품중정법九品中正法〉이 생겨 품수에 따라 관리를 등용하였다. 북조 시대에 이르러서는 보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하였다.

남조의 제나라 사람 가희경賈希鏡을 보학 연구의 선구자로 꼽는다. 그의 부. 조 3대가 모두 보학에 밝았다. 이때에 중국 전토에 씨족의 족보를 만들었으니 이것이 사인士人 족보의 효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족보는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대체로 고려 중기 이루호서 김관의金寬毅의 〈왕대실록王代實錄〉이 효시라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동족간에 족보를 만들었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고려사 열전에 부자 관계를 밝게 해 놓고 있다. 이것이 후대에 족보를 만드는데 큰 자료가 되었다. 조선조에 들어와서 상신록 등이 정비되어 그들의 시조나 부자 관계를 일부분이나마 파악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왕실에 세보世譜가 있었을 뿐이며 사대부의 집에서는 겨우 가승家乘정도가 다였다. 15세기 중엽 성종때에 와서야 족보가 처음으로 편찬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것은 당시 양반의 자손이라야 벼슬길에 오를 수 있는 제도상으로 규제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선조의 현달顯達을 표현하기 위하여 족보를 만들고, 선조의 혜택을 입기 위하여, 또는 조상의 현달을 자랑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족보는 한 종족의 역사이며, 혈통을 실증하는 귀중한 문헌으로서, 동족의 여부와 소목昭穆의 서열序列 및 촌수 분별에 지극히 필요하거니와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태고적 선조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보첩은 앞으로 자기의 선조와 자신의 역사를 후세에 전함으로써 후손들로 하여금 귀감이 되게 하며, 그들로 하여금 자기 집안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더욱 필요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체제를 갖춘 족보가 편간 된 것은 안동권씨 安東權〈성화보成化譜〉로 성종7년(1476)에 만들어졌다.

이 족보는 친손과 외손을 출생 순으로 등재하고 있다.

그 뒤 오래 동안 중단 상태에 있다가, 명종20년(1565)에 문화유산〈가정보嘉靖譜〉가 간행되면서부터 여러 성씨들의 족보편찬이 활발해졌는데, 이들 족보는 등재를 출생 순으로 하되 부父→자子로 이어지는 친손계는 물론, 부父→여女로 이어지는 외손계까지 대수에 관계없이 등재되어 있다.

따라서 조선전기는 남녀차별을 두지 않았다. 적장자가 아들이 없더라도 양자를 세우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장자 세계단절이 흔히 있다.

조선후기에는 성리학이 자리가 잡히고 종법제도宗法制度가 확립되면서 족보의 등재도 남계위주로 하고 외손은 그 대수를 제한하였고, 양자제도를 채택하여 적장자가 아들이 없으면 차자의 장자를 입양시켜 대를 계승케 한다. 재산상속도 장자가 대부분 받는다.

부계친손위주로 선남후녀先男後女의 원칙을 지키며, 생몰년월일, 관직, 묘소가 비로소 구체적으로 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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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성씨
족보의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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